티스토리 블로그 본문 중간에 광고를 추가해보자

티스토리 블로그에 자동광고로만 설정해 두고 아무것도 손 데지 않고 글을 써왔다. 어떻게든 수익을 올릴 생각을 해야 하는데 공격적이지 않은 성향 탓에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한 개씩 시도해 보자 마음먹었다.

 

며칠 전 티스토리 중 한 개의 블로그가 몇 개월째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아 애를 먹었다. 별의별 시도를 다해봤지만 승인이 나지 않아 짜증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이없게도 사이트를 삭제하고 추가해서 애드센스 승인을 요청했더니 금세 승이 나버렸다. 이런 어이없는 경우를 겪고 나니 확실히 구글 애드센스의 불친절함이 다시 한번 느껴졌다. 나와 같이 많은 것을 시도해 보고 나서도 '정책위반'과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으로 승인이 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저질러 보는 것도 방법이 지 않을까 싶다. 관련글은 아래오 같다.

https://bemylooove.tistory.com/3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이 지속적으로 안날경우

 

오늘 할 얘기는 어이없게 애드센스 승인이 난 후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하나 떴다.

 

본문 중간 광고는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였던가? 글이 길면 자동으로 달리는 줄 알았다. 왜냐면 설정에서 모든 광고를 자동으로 설정해 주었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위치에 넣을 수 있어서 좋긴 한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애드센스 승인이 미뤄진 것에 지쳐 뭘 할 생각이 없기도 했다.

 

일단 알아두면 나도 좀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싶어 설정사항을 남겨두려 한다. 본문 중간 광고를 나처럼 1개만 남길 생각이라면 꽤나 간단하다. 찾아보니 2개를 남기려면 코드를 삽입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 같다. 아직 여러 개까지 하고 싶지 않으므로 일단 본문 중간 광고 1개만 넣어보기로 했다.

 

(1) 먼저 블로그의 '설정→애드센스 관리 → 본문 중간(에디터)'에서 본문 중간 광고의 설정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보자. 아래처럼 오른쪽에 있는 바가 알맞게 밀어진 상태여야 한다. 나는 아직까지 모든 광고를 다 설정해놓은 상태라 잘 설정되어 있었다.

 

 

(2) 광고를 넣고 싶은 본문에 커서를 두고, 상단 점 세개 아이콘을 클릭한다.

(3) 하위 메뉴에 '광고'를 클릭한다.

 

(4)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뜬다.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5) 아래와 같이 구글 애드센스 칸이 생긴다.

 

(6) 이제 글 작성을 완료하거나 발행을 하면 위에서 광고 삽입이 표시된 부분에 광고가 잘 올라와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본문 중간 광고를 삽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이렇게 본문 중간 광고 삽입이 습관화되면 좀 더 긴 글에는 본문광고를 2개 정도 삽입해 봐야겠다. 어쨌든 작은 발전이라도 하니 뿌듯하긴 하다. 그런데 애드센스 수익이 별볼이 없어 아직 그 뿌듯함의 불씨가 타오르지는 않는다.

 

요즘 내 블로그에 네이버 블로그처럼 공격적인 이웃들이 늘고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런 활동을 해본지라 나의 블로그를 망가뜨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다. 아무래도 내가 겪고 있는 생활들 위주로 남기다 보니 블로그가 망가질까 조심스러운 마음이 큰 것 같다.